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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빅마마 완전체 컴백 사진=카카오엔터테인먼트 |
지난 24일 빅마마는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하루만 더’를 발매했다. ‘하루만 더’는 떠나보낸 연인을 그리워하는 마음을 표현한 곡이다.
이 곡은 도입부의 빈티지 일렉트릭 피아노와 편곡 팀 aimstrings의 풍성한 스트링이 정통 R&B 발라드의 진한 감성을 더욱 부각시킨다. 엠씨더맥스, 임창정, 먼데이키즈, 노을 등 인기 발라더들은 물론 아스트로, 아이즈원, 슈퍼주니어 등 트렌디한 아이돌 음악까지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는 히트메이커 프로듀싱팀 에이밍(AIMING)이 작곡했다.
빅마마는 ‘Break away’ ‘체념’ ‘배반’ ‘연’ 등의 히트곡으로 파워풀한 가창력을 선보였다. 또한 여성들의 노래방 애창곡으로 이 곡들이 언급될 정도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와 함께 최근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 MSG워너비 프로젝트에서 ‘체념’을 리메이크하며 빅마마의 곡들이 다시 재조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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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빅마마 ‘하루만 더’ 사진=카카오엔터테인먼트 |
그런 가운데 9년 만에 들린 빅마마의 완전체 컴백 소식에 많은 관심이 쏟아졌다. 그리고 빅마마는 ‘하루만 더’로 더욱 업그레이드된 실력과 함께 완벽한 하모니, 짙은 감성을 선물했다.
세월이 농축된 더욱 깊어진 감성은 발라드 여성들의 보이스를 만나며 더욱 폭발했다. 여기에 “단 하루만 더 너를 사랑할게 / 단 한순간도 못 잊어 / 너 없는 세상이 너무나 아파서 무너져가” 등의 가사에서는 빅마마 특유의 이별 감성이 묻어나 있어 옛 향수를 자극했다.
뿐만 아니라 딩고 뮤직의 ‘킬링 보이스’에도 출격, 이전 히트곡들을 부르며 리스너들의 귓가를 사로잡았다. 여전히 듣기 좋은 하모니와 9년 사이 더욱 고농축된 이별 감성, 파워풀한 보컬까지 완벽한 조화를 이뤘고, 인기 동영상 급상승 1위도 차지했다. 그 덕분에 리스너들의 추억을 자극하며 ‘하루만 더’ 역시에도 관심이 이어졌다.
그런 뜨거운 관심은, 빅마마가 완전체로 9년 만에 컴
[이남경 MBN스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