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동거’ 장기용X혜리, 김장 데이트...“인간에게 김치는 대단한 의미?”

혜리가 장기용과 김장을 담그며 데이트를 했다.
1일 방송 된 tvN 수목드라마 ‘간 떨어지는 동거’(이하 ‘간동거’)에는 이담(혜리 분)이 신우여(장기용 분)와 김장을 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담은 신우여와 데이트를 하려고 했다. 하지만 동생 이단(최우성 분)이 김장 김치의 절인 배추를 집 안으로 들여놔야 한다고 부탁해 데이트를 할 수 없게 됐다. 하지만 신우여는 이담의 집을 찾아가 도술로 박스를 모두 집안으로 들여놓고 김장 데이트를 시작했다.
신우여는 자신만만한 모습을 보여줬다. 하지만 양파를 까며 눈물을 흘리는 등 김장에 굉장히 서투른 모습을 보여줘 웃음을 자아냈다. 신우여는 “인간에게 김치는 정말 대단한 의미 인가봐요”라고 말하기도.
이담은 “김장에는 특별한 보상이 있다”라며 수육과 김치를 만들어 내왔다. 신우여는 맛을 보고 굉장히 맛있다며 극찬했다.
한편 tvN ‘간 떨어지는 동거’는 매주 수,목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이제현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사진│tvN 방송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