윙크 강주희, 이혼 후 4남매 키운 홀어머니 생각에 '울컥'(‘애동신당’)

쌍둥이 트로트 가수 윙크 강주희가 아픈 가정사를 떠올리며 울컥했다.
1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베짱이엔터테인먼트'의 '애동신당'에는 윙크가 출연했다.
이날 임설화는 맛보기 점사를 통해 강주희에게 “본인도 우리 같은 팔자를 가지고 있어서 연예인을 한 거다. 하는 일이 흥이 많아서 ‘얼쑤 절쑤’ 소리가 난다. 전국에 사방팔방 많이 돌아다니면서 금전을 모으는데 서른 초반부터 금전운이 좋다”라고 말했다.
이어 임설화가 “부모님 덕 중에 아버지 자리가 조금 공덕이 없다”라고 말하자 강주희는 울컥하는 모습을 보였다. 실제로 강주희, 강승희를 포함한 4남매가 어린 시절 부모님의 이혼으로 홀어머니 밑에서 자랐던 것.
임설화는 “어머니가 가정에 대한 사랑이 되게 깊다. 그래서 현재 생활에 감사하고 만족하는 분으로 보인다. 고생은 초년에 다 끝났다. 이제 단단하게 가시면 된다”라고 덧붙였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
사진l유튜브 '애동신당'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