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오후 방송 된 tvN 목요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이하 ‘슬의생2’)에는 율제병원에서 일어난 다양한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채송화(전미도 분)는 이익준(조정석 분)과 함께 밥을 먹었다. 이어 "너 다음주에 수술 많지?"라고 물어봤다. 이에 이익준은 "과장님이 부탁하신 수술도 있고 다 몰려있다. 동생이라서 본인이 도저히 못하시겠다고 해서 내가 하기로 했다"라고 답했다.
채송화는 "키다리 아저씨 건인데 내가 시스템에 대해서는 얘기했지? 목포에 있는 병원에서 문의한거다“ 운을 뗐다. 채송화는 이어 "병원에 문의를 해봤는데 사이즈 차이가 커서 자기는 힘들고 다른 병원에서 해도 금전적이 도움이 가능하냐고 물어봤다. 그런데 오늘 아침에 또 메일이 왔는데 다른 병원에서도 힘들다고 했다. 마
마지막으로 채송화는 “네가 한번만 봐줘. 네가 판단해도 불가능한 수술이면 그 수술은 불가능한 수술이니까 나도 깔끔하게 포기할게"라고 부탁했다.
한편,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는 매주 목요일 밤 9시에 방송된다.
[이제현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사진│tvN 방송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