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의생2’ 조정석→유연석, 율제병원에 또 어떤 기적이?[M+TV컷]

↑ ‘슬의생2’ 조정석 유연석 정경호 김대명 전미도 사진=tvN

‘슬의생2’ 조정석, 유연석, 정경호, 김대명, 전미도가 이번에 어떤 기적을 만나게 될지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1일 오후 방송되는 tvN 목요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연출 신원호‧극본 이우정‧기획 tvN‧제작 에그이즈커밍, 이하 ‘슬의생2’)가 각자 다른 상황에 놓인 다섯 친구의 모습을 공개, 3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지난 방송에서는 익준(조정석 분), 정원(유연석 분), 준완(정경호 분), 석형(김대명 분), 송화(전미도 분)의 본격적인 병원 스토리와 병원에 살고 있는 다양한 사람들의 희로애락이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오늘(1일) 방송될 3화에서는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다섯 친구의 모습이 펼쳐질 예정이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스틸은 다섯 친구의 서로 다른 표정과 상황이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최고로 끌어올린다. 먼저 무슨 일이 있는 듯 알 수 없는 미묘한 표정의 송화가 누군가를 응시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여기에 식사를 하며 미소를 짓고 있는 석형과 심각한 일이 있는 듯 진지한 표정의 익준이 3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또한 까칠한 모습 대신 미소를 장착한 준완과 어린 환자의 눈높이에 맞춰 진료 중인 다정한 정원의 모습이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슬의생2’ 제작진은 “본격적인 병원 스토리에 이어 오늘(1일) 방송되는 3화에서는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다섯 친구의 선택이 펼쳐질 예정이다. 의사로서 책임감 넘치는 이들의 모습을 기대해 달라”라고 전했다.

한편 ‘슬의생2는 누군가는 태어나고 누군가는 삶을 끝내는 인생의 축소판이라 불리는 병원에서 평범한 듯 특별한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사람들과 눈빛만 봐도 알 수 있는 20년지기 친구들의 케미스토리를 담은 드라마다.

[이남경 MBN스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