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희는 1일 인스타그램에 "신혼여행 다녀온후 2월부터 하고 있는 결혼식 사회 재능기부. 6월분들 마무리 했습니다. 7월분들 회신 드렸습니다. 못가는 분들도 회신 드렸어요"라는 글을 올렸다.
김영희는 지난 2월 윤승열과 결혼 후 코로나19 시국에 결혼하는 커플들을 위해 결혼식 사회를 봐주는 재능기부를 하고 있다.
김영희는 "힘든 시기에 결혼식 하시는 모든 예비부부들 신경 많이 쓰신만큼 더더 행복하게 꽃길만 걸으실 거에요"라며 "희열쀼의 재능기부는 결혼식장 인원제한 사라질때까지 계속 됩니다"라고 덧붙였다.
김영희는 결혼식 당사자가 보내주는 사연에만 참석한다는 점을 언급하며 "가능한 많은 분들 하면 좋은데 생계형 개그우먼이다
김영희의 글이 공개되자 누리꾼들은 "진짜 좋은 일 한다", "부부들에겐 잊지 못할 결혼식 될 것", "응원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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