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영철 근황 사진=김영철 SNS |
김영철은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무사히 화요일에 도착했고 어제 검사받고 오늘 종로구 보건소에서 음성 결과 받았다”라고 알렸다.
이어 “혹독했던 겨울에도 한번 집에서 자가격리를 해서 이 무더운 여름 도저히 10층 아파트에서 하기 힘들 것 같아서 정부인증 자가격리 숙소가 있다는 걸 알게 되어 딱 제 스타일의 한옥을 발견, 여기서 2주간 있게 됐다”라고 전했다.
더불어 “이제 자가격리고 뭐고 코로나19도 좀 끝났으면 좋겠다”라며 “코 찌르는 것도 하루 이틀도 아니고 하여튼 자가격리도 이제 거의 끝물인 듯”이라고 털어놨다.
더불어 “여름이라 음식 해 먹기도 귀찮고 자가격리는 신이 안 나고, 빨리 일하러 가고 싶다”고 속내를 드러냈다.
끝으로 김영철은 “다행히 책 쓰는 것도 있고 시간을 보내겠지만 어떻게든 특유의 밝음과 긍정 마인드로 보내보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김영철은 미국 코미디쇼 출연 제안을 받고 지난 6월 23일 미국으로 출국했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