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스 로드' 측은 1일 숨 막히는 재난의 시작을 담은 비기닝 영상을 전격 공개했다. '아이스 로드'는 제한시간 30시간 안에 다이아몬드 광산에 갇힌 26명의 광부들을 구출하기 위해 해빙 직전의 위험천만한 '아이스 로드'를 횡단해야 하는 전문 트러커 ‘마이크’와 구조팀의 불가능한 미션을 그린 재난 액션 블록버스터.
이날 공개된 영상은 쉴 새 없이 들이닥치는 재난의 시작을 담은 장면으로 구성되어 단번에 이목을 집중시킨다. 영상의 오프닝부터 거대한 눈사태가 주행 중인 트럭 행렬을 덮치고, 긴급하게 구조를 요청하는 목소리가 들려 영화가 보여줄 현실 재난에 대한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최강의 구조팀을 완성하라"는 문구와 함께 다이아몬드 광산에 갇힌 광부들을 구하기 위한 드림팀이 형성되고, 대형 트럭 행렬이 금방이라도 붕괴될 듯한 위태로운 아이스 로드를 질주하는 장면이 이어져 영화가 보여줄 위험천만한 미션을 예고한다. 끝으로, 계속해서 다가오는 압도적 스케일의 재난과 함께 "재난이
다이아몬드 광산으로 향하는 유일한 길이자 죽음의 도로인 아이스 로드에서의 목숨을 건 질주, 그리고 숨돌릴 틈 없이 찾아오는 거대한 재난을 스크린에 한계 없이 펼쳐내며 화려한 볼거리를 선사한다.
[한현정 스타투데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