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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방송된 MBC 표준FM '박준형, 정경미의 2시만세'(이하 '두시만세')에서는 트로트가수 김연자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DJ 박준형은 “어렸을 때부터 트로트를 좋아해서 동요를 잘 모른다는 말이 사실이냐”라고 물었고, 김연자는 “맞다. 이미자 선생님의 ‘동백 아가씨’를 많이 들었다. 어른들이 노래하라고 하면 ‘목포의 눈물’을 불렀다고 한다. 저는 7살부터 트로트를 불러서 동요를 잘 모른다”라며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김연자는 “초등학교 4학년에 가요 교실 학원에 다녔다. 음악 학원 같은 곳이다. 학교 가는 길에 음악 소리가 들려 가봤다. 그때 학원에 다니라고 하더라. 돈이 없다고 하니까 공짜로 오라고 했다”라고 밝혔다.
이에 정경미가 “천재성이 있으면 가르치고 싶은 게
한편 김연자는 지난 달 종영한 MBN 예능프로그램 ‘보이스킹’에 심사 위원으로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김재은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사진| MBC 보이는 라디오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