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채널A 예능프로그램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3(이하 ‘도시어부3’)’는 ‘낚싯대는 꺾여도 내 열정은 꺾이지 않아! 수근 생애 첫 갯바위 감성 돔!’라는 제목의 영상을 선공개했다.
영상에서 낚시를 하던 이수근은 “왔다”고 소리쳤다. 전문가는 감성돔인 것 같다며 흥분했다. 이수근은 갑자기 부러진 낚싯대에 당황했지만 침착하게 낚시를 이어가 프로다운 모습을 보였다.
감성돔의 모습이 보이자 이수근은 “해내는 구나. 내 인생의 첫 감성돔이다. 내가 그 타이밍을 안 놓쳤다”라고 외치며 미소 지었다. 김준현은 “형님 축하 드린다. 브라보”라며 이수근을 부러워했다.
이수근은 자신이 잡은 감성돔을 들어 올리며 “제가 해냈다!”라며 기뻐했다. 이수근은 옆에 있던 이경규에게 “당신의 칭찬을 듣고 싶다”라고 말했고 이경규는 “아 잘했어요 잘했어요”라고
이어 KCM이 “축하하모니카”라며 축하 인사를 건넸고 이수근은 “괜찮습니다래끼”라고 재치있게 받아주며 훈훈한 모습을 보였다.
이수근의 대활약은 1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되는 채널A 예능 프로그램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 시즌3’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재은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사진ㅣ채널A ‘도시어부3’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