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0일 방송된 Mnet 예능프로그램 ‘TMI News’에서는 ‘돈으로 효도한 스타 BEST 14’가 공개됐다. 게스트로는 신사동호랭이와 걸그룹 트라이비 미래와 송선이 출연했다.
이날 트라이비 송선은 음악의 아버지인 신사동호랭이에게 “어떤 선물을 주고 싶냐”는 질문에 “저는 연습생 때 성공하면 (신사동호랭이에게) 명품을 사드리겠다고 말씀드렸던 적이 있다. 그런데 그때 당시에 (신사동 호랭이가) ‘명품 다 필요 없어. 맛있는 거나 사줘’라고 하셨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에 신사동호랭이는 “내가 그랬냐”며 고개를 갸우뚱거렸다. 전현무는 “그거는 그냥 하는 소리다”며 신사동호랭이가 백지 수표를 던진 것이라고 말했다.
신사동호랭이는 “원래 명품이 더 좋다. L
그러자 전현무는 “제가 최근에 봤던 분들 중에 제일 속물이다”라고 평했고 장도연은 “제가 봤던 프로듀서분들 중에 제일 안 멋있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지영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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