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퀴즈’ 이영현 “다이어트 전후 사진 놀라워”

↑ ‘유퀴즈’ 이영현 사진=쥬비스

최근 그룹 빅마마가 복귀를 알리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빅마마는 30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유퀴즈)에 9년 만의 공백을 깨고 완전체로 돌아왔다.

이날 방송에서는 해체 이후 각자의 길을 걸었던 시간과 다시 모이게 된 결정적 계기, 최근 근황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털어 놓아 그간 그들을 기다린 팬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신곡 ‘하루만 더’를 발표하며 기다려준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 ‘유퀴즈’ 이영현 사진=쥬비스

또한 “다른 사람이 되어 돌아왔습니다”라고 인사를 건넨 이영현의 변신한 모습도 반갑다. 33kg의 체중을 감량한 그는 방송 서 자료 화면과 비교했을 때 누군지 알아보기 어려울 정도로 달라진 모습을 보였다.

최근 출연한 한 방송에서도 “임신 기간 때 당뇨 때문에 힘들었는데 이렇게 살다가는 일찍 죽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제 모습을 찾고자 열심히 살을 뺐다”며 다이어트를 결심했던 배경을 설명했던 이영현은 “한번도 날씬했던 적이 없었고 다이어트를 해도 항상 요요가 왔었는데 지금은 감량한지 9개월이나 지났는데도 요요가 오지 않고 잘 유지하고 있어서 너무 신기하고 행복하다”고 전한 바 있다.

이영현은 이날 방송에서 빅마마 멤버들과 함께 데뷔곡 ‘브레이크 어웨이(Break Away)’, 신곡 ‘하루만 더’를 라이브로 부르며 다이어트 후에도 변치 않은 폭발적인 가창력을 선보여 감탄을 자아냈다.

한편 다이어트 업체의 모델로 활동하며 33kg을 감량 후 이전 모습과 비교했을 때 훨씬 날렵해진 얼굴 라인과 슬림해진 몸으로 돌아온 이영현은 지난 4월 솔로 신곡 ‘내게 올래’ 발표에 이어 9년 만에 빅마마 재결합을 통해 팬들 앞에 서는 등 다이어트 성공 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김승진 MBN스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