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달 30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TV는 사랑을 싣고'에는 백일섭이 59년 만에 고교동창을 찾기 위해 모교를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백일섭은 “여수에서 전학 와 사귄 친구 심준보를 찾는다”면서 “공부로 도움을 많이 받았다. 전교에서 1등을 했던 친구다”라고 말했다. 모교인 서울 용문고등학교 졸업앨범을 보던 백일섭은 동창인 가수 조영남의
이어 백일섭은 조영남에 대해 "노래를 잘하는 것은 인정해주는데, 이 주둥이가"라며 "입 가만히 닫고 있으면 되는데"라고 조영남에 대한 불만을 터뜨려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이날 백일섭은 고교동창인 심준보 씨와 59년만에 재회해 감동을 안겼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
사진lKBS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