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스노우엔터테인먼트 |
30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되는 드라마 ‘미스 몬테크리스토’의 OST 최종 앨범에는 드라마의 오프닝 곡으로 사용된 홍자의 ‘되돌려줄거야’를 비롯해 김나희의 ‘착한 사랑’, ‘Don’t forget to remember’, 노지훈의 ‘널 위한 이별’, ‘추억이 오는날’, 별은의 ‘톡톡’, 이인의 ‘Pray’, 유엔젤보이스의 ‘Amore triste’, 서우진의 ‘그날의 밤’, 리지아의 ‘안녕’, 이원의 ‘그래, 우린’ 등 총 13곡이 수록됐다.
음악감독으로 활약한 설기태 감독과 크루들이 작업한 87곡의 스코어 역시 함께 수록됐다. 극 중에서 하라(최여진 역)의 악행이 시작될 때 나오는 왈츠풍의 곡 ‘하라 테마‘와 주인공 은조(이소연 역)의 애처로운 마음과 가족, 사랑의 그리움을 피아노와 기타, 스트링으로 절묘하게 담아낸 곡 ‘은조 테마‘, 그리고 ’홍자‘의 ’되돌려줄거야‘를 다양한 버전으로 편곡하여 만든 테마곡과 ’선혁 테마‘, ’하준 테마‘ 등 완성도 높은 스코어들은 드라마 속 배우들의 명품 연기와 더해지며 극의 긴장감과 몰입감을 높였다.
‘미스 몬테크리스토’ OST는 탄탄한 가창력을 기반으로 다양한 장르와 경력을 지닌 아티스트들이 대거 참여했다.
각 트랙이 공개될 때마다 다채로운 장르와 감성으로 시청자
한편 KBS2 일일드라마 ‘미스 몬테크리스토’는 믿었던 친구들에게 인생을 송두리째 빼앗기고 처절하며 황홀한 복수를 펼치는 내용의 드라마로 회를 거듭할수록 흥미진진한 전개와 주인공 은조의 화려한 복수를 그리며 시청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