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혜, 똑 닮은 딸과 투샷 "처음엔 낯설었는데 볼수록 예뻐"

배우 한지혜가 육아 중 근황을 공개했다.
한지혜는 지난 29일 인스타그램에 "오늘 내 생일에 방갑이랑 전투적 모유 수유와 유축 중"이라며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한지혜가 딸 방갑이(태명)를 품에 안고있는 모습이 담겼다. 환하게 웃고있는 한지혜와 생후 일주일된 딸의 귀여운 모습이 눈길을 끈다. 볼이 통통한 딸은 벌써 엄마를 쏙 빼닮은 미모를 자랑하고 있다.
한지혜는 "처음엔 내 아긴가 싶기도 하고 낯설었는데 볼수록 정이 들고 예뻐 보인다. 공주님이에요"라며 딸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한지혜는 지난 2010년 검사와 결혼했다. 두 사람은 결혼 10년만인 지난해 임신 소식을 알려 축하를 받았다. 한지혜는 지난 23일 첫 딸을 출산했다.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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