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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이 결혼을 결심한 계기를 밝혔다.
29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는 ‘그 시절 우리가 사랑한 발라드 오빠들’ 특집으로, 가수 이지훈 김성수 정엽 존박이 출연했다.
이지훈은 MC들의 결혼 축하 꽃다발 선물에 미소를 지었다. 이지훈은 아내와 찍은 커플 사진을 공개했다. 그는 “커플 사진 하나 남겼으면 좋겠다 싶더라. 입이 귀에 걸렸다. 촬영하던 당시 사진 작가 형이 너의 저런 표정은 처음 본다고, 진짜 웃음이 나온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이지훈은 결혼을 결심한 계기를 묻자 “저는 가족이랑 산다. 1층에 엄마 아빠 계시고 2층에 형네 가족, 3층에 누나 가족이고 4층에 혼자 살았다. 저희 이상형 중에 가족들과 어울려 살 수 있는 사람이었다. 연애하고 진중하게 대화를 나눴는데 이분이 가족애가 크더라. 가족을 품어준다는 마음을 얻었을 때 확신을 갖게 됐다”고 답했다.
또 이지훈은 ‘비디오스타’ 출연에 대한 아내 반응을 묻자 “다른 말보다는 오빠가 돋보이려고 하지 말고 남을 돋보이게 해주는 배려 있는 남자가 되라고 하더라. 남을 헐뜯지 말고 올려주라고 하더라. 아내가 생각이 굉장히 성숙하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이지훈 소속사 주피터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2일 “이지훈의 신부는 일본 국적의 1993년생 비 연예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
사진|MBC에브리원 방송캡처[ⓒ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