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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사라는 지난 28일 인스타그램에 "휠체어 타고 반고흐 작품 관람. 이제 오래 서있거나 걸으면 다리랑 골반이 너무 아프다"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그래도 난 좀 괜히 눈치보이는데 오빠는 이제 어디를 가든 먼저 휠체어나 카트부터 찾는다"면서 세상 스윗하신 남편님. 이거 맛들여서 큰일이다. 나중에 유모차 뺏어 타게 생겼..."이라며 남편 지누의 남다른
임사라는 남편이 밀어주는 휠체어에 앉아 미술관에서 작품 감상을 하는 모습이 담겼다. 남편을 돌아보는 눈빛에 ㅇ애정이 섞여있어 눈길을 끈다.
한편, 지누와 임사라는 지난 3월 결혼했다. 임사라는 현재 2세를 임신 중이다.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
사진| 임사라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