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강영국 기자 |
‘이번엔 잘되겠지’ 김명국이 트럼프 미국 전 대통령을 연기한 소감을 밝혔다.
29일 오전 서울 CGV용산 아이파크몰에서 영화 ‘이번엔 잘되겠지’ 시사회 및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승수 감독을 비롯해 배우 윤다훈 이상훈 김명국 황인선 하제용이 참석했다.
이날 가발을 쓰고 등장한 김명국은 “제작비에서 많이 투자했다. 20~30만 원짜리도 있는데 저희는 80만 원가량의 가발을 제 머리 치수에 맞춰서 제작했다”고 말했다.
이어 “미국 배우도 이 가발을 썼다. 트럼프 역을 하면서 영어를 했다. 미국에 있는 딸에게 대사를 보내서 번
‘이번엔 잘 되겠지’는 닭이라면 자신 있는 소상공인 치킨집 사장 승훈(윤다훈 분)이 거부할 수 없는 시나리오를 발견하고 영화 제작에 뛰어들며 벌어지는 좌충우돌 휴먼 코미디 영화로 7월 8일 개봉한다.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