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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망'은 사라지는 모든 것들의 이유가 되는 존재 ‘멸망’과 사라지지 않기 위해 목숨을 건 계약을 한 인간 ‘동경’의 치명적인 100일 한정 판타지 로맨스.
28일 방송된 '멸망' 15회에서는 탁동경(박보영 분)과 멸망(서인국 분)이 재회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멸망은 시한부 탁동경을 살리기 위해 소멸을 택했고, 멸망이 떠난 지 3개월 후 탁동경의 종양은 거의 사라졌다.
탁동경은 꿈속에서 멸망을 만났고, 그를 그리워했다. 탁동경은 멸망을 그리며 그와 있었던 일을 소설로 쓰기 시작했다.
소녀신(정지소 분)은 탁동경 앞에 나타났다. 소녀신은 "수술을 받았다. 덕분에 가장 긴 생이 될 것 같다"고 심장 수술을 받은 사실을 알렸다. 탁동경은 소녀신에게 우산을 빌려줬다.
소녀신은 정원에서 멸망과 만났다. 소녀신은 "넌 나비야. 내 정원의 꽃을 위한 나비. 이 꽃은 죽은 나비가 거름이 돼서 피운 꽃이야. 네가 피운 꽃이
멸망은 사람이 되어 인간 세상으로 돌아와 탁동경과 재회했다. 과연 멸망과 탁동경이 해피엔딩을 그릴 수 있을지 최종 엔딩에 귀추가 주목된다.
'멸망' 최종회(16회)는 29일 화요일 밤 9시 방송된다.
[신영은 스타투데이 기자]
사진ㅣtv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