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방송된 tvN 드라마 ‘마인’에서는 효원가에 며느리로 들어온 김유연(정이서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입구에서 당당한 걸음걸이로 자신의 짐을 넘겨주자 효원가의 메이드 동료들은 불편해하는 표정을 지었다.
이날 정서현(김서형 분)은 자신의 방으로 김유연을 불렀다. 정서현은 “어머님은 차도가 좀 있으시니”라며 어머니의 안부를 물었다. 김유연은 "배려해주신 덕분에 수술을 무사히 마쳤다. 여러모로 감사드립니다"라고 답했다. 정서현은 "메이드들한테 주의시킬 것이다. 앞으로 넌 이 집안 며느리가 될 것이니 그에 맞는 대접을 하라고 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정서현은 "대접 받고, 존중 받는 연습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정서현은 효원가의 며느리로서의 삶에 대한 태도도 강조했다. 정서현은 김유연에게 "넌 예전의 김유연이 아니다
한편, tvN 드라마 ‘마인’은 매주 토,일요일 밤 9시 15분에 방송된다.
[손세현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