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박군이 출연해 여름 휴가철 생존법에 대해 배웠다.
이날 박군의 등장에 이승기는 반가워했다. 이승기와 박군은 같은 특전사 부대에서 근무했던 사이로 서로 친분이 있다고 전했다. 이승기는 "군대에서 봤던 담당관이 전 국민의 사랑을 받고 있으니 정말 신기했다"고 말했다.
양세형과 김동현은 이승기의 군대 시절의 미담들이 사실인지 박군에게 물었다. 박군은 "이승기 선배님은 특전사 모범용사였다"라며 "여단 전투력 경연대회 때 10km 마라톤을 했다. 그때 나보다 앞에 있었다. 선수 출신들 사이에서 상위 10% 안에 들었다"라고 말해 집사부일체
한편, SBS ‘집사부일체’는 매주 일요일 저녁 6시 30분에 방송된다.
[손세현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