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MC붐은 “역주행 전부터 브레이브걸스를 응원해준 사람이 여기 있다고 들었다”고 운을 뗐다. 이에 민영은 “태연 선배님이 쁘걸이 뜨기전부터 응원해 주셨다”고 말해 멤버들을 놀라게 했다. 민영은 “제가 과거에 활동할 때 자신감이 많이 없었는데 태연 선배님 대기실에가서 인사를 드렸는데 의상도 멋있고 노래도 너무 좋다고 말해서 너무 힘이됐다”고 말했다. 이에 태연은 “당시에 소시 데뷔곡인 ‘다시만난세계’때 생각이 나면서 멋있게 느껴졌다”고 말했다. 브레이브걸스의 역주행에 관한 이야기도 덧붙였다. 태연은 “(역주행에) 누구보다 기뻤고 저는 이미 좋아하고 있었는데 사람들 왜 이제 좋아할까”라고
앞서 한해가 유정에게 친분을 과시(?)한 것을 언급하며 넉살은 “한해랑은 정말 천지차이다”라고 말해 멤버들을 웃게했다. 이에 박나래는 “잘되면 꼭 이상한 애들이 꼬여요”라고 말했다.
한편, tvN ‘놀라운 토요일’은 매주 토요일 저녁 7시 40분에 방송된다.
[손세현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