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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는 허훈과 경수진이 출연해 다양한 모습과 라이프스타일을 보여줬다.
허훈은 방송 초부터 화려한 드리블 솜씨를 보여주는가 하면, 훈련장에 가서 굉장한 운동실력을 드러냈다. 그는 로프부터 런지까지 다양한 운동을 쉴새없이 반복해 스튜디오로부터 “역시 운동선수는 운동선수다”라는 반응을 이끌어냈다.
허훈은 명품 복근도 드러냈다. 운동이 끝난 후 사우나에 갈 때 탈의를 한 것. 선명한 복근을 보고 기안84는 “저게 바로 실전 근육이네”라고 말하기도. 그는 온탕과 냉탕을 번갈아가며 사우나를 하고 운동 일정을 마무리했다.
허훈의 소고기 플렉스도 이어졌다. 그는 혼자 고깃집에 가 소고기 3인분과 냉면 1개를 시켜먹었다. 식사를 한 결과 24만원이 넘는 금액이 나왔고 그는 “운동선수는 몸을 쓰기 때문에 단백질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하기도 했다.
집에 돌아온 그는 샐러드를 시켜먹었다. 고된 운동을 하고도 샐러드를 시켜먹는 모습에 스튜디오에서는 탄식이 이어졌다. 하지만 막상 도착한 샐러드는 굉장한 양을 자랑해서 스튜디오는 웃음바다로 변했다. 허훈은 이대로 하루를 마무리 하는 듯 싶었으나, 결국 먹방을 보다가 참지 못하고 야식으로 피자를 시키게됐다. 허훈은 “이러지 말아야 되는데 하면서 휴대폰 어플에 손이 가 있다”라고 말해 인간적인 면모도 보여줬다.
다음으로 경수진이 출연했다. 경수진은 이사를 간 근황을 알렸다. 그런데 그 집은 다름아닌 박나래가 MBC ‘구해줘 홈즈’에서 소개를 했던 집이라 시선을 모았다. 숲 뷰가 굉장히 아름다웠고 테라스에서는 남산이 한눈에 보여 훌륭한 경치를 자랑했다.
경수진은 반려묘 호두와 함께 살고있었다. 그는 “전 집에서 주인분이 키우지 못하게 하셔서 2년간 어머니 집에 맡겼었다. 그러다 다시 이 집으로 데려왔다”고 말했다. 경수진은 경반장 답게 캣타워를 만들기 시작했다. 설명서를 대충 훑더니 바로 조립을 척척 해내 시선을 집중시켰다.
경수진은 동네 투어도 나섰다. 처음으로 이사온 곳이라 동네를 잘 알지 못하는 상태라고 말했다. 그는 ‘신당동’으로 이사를 왔는데 주변에 점집들이 가득했다. 그는 “몰랐는데 검색해보니 ‘신당동’이 진짜 ‘신당’이 많아서 신당동이라고 하더라”라고 전하기도. 그는 신당동 떡볶이 타운에도 들러 즉석 떡볶이를 사와 시선을 모았다.
그는 집으로 돌아와 아름
한편 MBC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이제현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사진│MBC 방송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