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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선공개된 티빙 예능프로그램 ‘신서유기 스페셜 스프링 캠프’에서는 멤버들이 족구 경기를 했다.
이날 은지원, 규현, 송민호, 피오가 모인 '구美 팀'과 안재현, 강호동, 이수근이 모인 '신美 팀'은 족구 게임을 시작했다. 안재현은 자신에게 오는 공을 바라만 보며 “호동이 형 좋아요”라고 하는 허당미 넘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당황한 강호동은 “나도 너 좋아한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안재현과 강호동은 이어진 족구 게임에서 공을 넘기지 못하며 몸치 커플의 케미를 뽐냈다. 두 사람은 한숨을 쉬며 서로 교체하기를 원하며 경기를 미뤄 웃음을 자아냈다. 이수근은 “무슨 운동을 서로 안 하려고 하냐”라며 황당해했다.
이수근은 안재현에 “재현아 잘 할 수 있다. 그리고 발을 날리지 마라. 그냥 한 발로 한 번만 잘 맞춘다고 생각해라”라며 안재현의 행동을 따라 했다. 이를 본 멤버들은 “진짜 똑같다”며 폭소했다.
이어 물을 마시는 안재현에 이수근은 “한 게 뭐가 있다고 자꾸 물을 마시냐”라며 놀렸다. 안재현은 웃다가 사레가 들려 물을 뿜어내며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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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두 팀의 족구 결과는 이날 오후 4시 티빙 오리지널 신서유기 스페셜 ‘스프링 캠프' 14화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재은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사진ㅣ티빙 '스프링 캠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