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이하 '최파타')의 ‘힐링 초대석’코너에는 양재진, 양재웅 정신과 전문의 형제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한 청취자가 칭찬을 잘하는 법에 대해 묻자 양재웅은 “칭찬은 구체적으로 해야 한다. 일반적으로 하면 영혼이 없는 것처럼 들린다”며 “‘오늘 빨간 물방울 의상이 너무 잘 어울리세요’처럼 딱 집어서 이야기 하는 게 좋다. 그러면 상대방이 자신을 관찰하고 지켜봤다는 느낌을 줄 수 있다”고 답했다.
DJ 최화정이 “남자들이 칭찬 받는 거 쑥스러워할 것 같은데 오히려 칭찬 받으면 좋아하더라”며 칭찬은 남녀노소가 좋아한다고 하자 양재웅은 “인정과 칭찬에 목말라 있는 게 남자다. 겉으로는 계면쩍어 하지만 속으로는 좋아한다”고 맞장구 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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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과 전문의 양재진-양재웅은 친형제다. 두 형제는 함께 유튜브 채널 '양브로의 정신세계'를 운영하고 있다.
[이지영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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