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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ㅣ김철민 SNS |
김철민은 지난 1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항암 11차 하는 날. 이겨내자. 버티고 버티다 보면”이라는 글을 올려 힘든 투병 상황을 전했다.
특히 삭발을 하고 병상에 누워있는 자신의 사진을 올렸다. 이와 함께 올린 영상에는 한 방송에 출연해 노래를 부르고 있는 자신의 모습이 담겼다.
김철민은 한달 전인 지난 달 28일 “뼛속 파고 드는 항암치료 받는 날”이라며 “이겨내자. 괜찮아”라며 고통스러운 항암 치료 과정을 견디고 있는 자신을 다독였다.
김철민은 2019년 8월 폐암 말기 선고를 받은 후 투병 생활을 이어오고 있다. 나훈아 모창가수 ‘너훈아’로
김철민은 폐암 치료 목적으로 개 구충제인 펜벤다졸을 복용하며 통증이 크게 줄었다고 주장했다가 그로부터 10개월 뒤 부작용으로 복용을 중단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진향희 스타투데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