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정재용 서경석TV 출연 사진=서경석TV |
정재용은 서경석의 유튜브 채널 ‘서경석TV’에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서경석은 정재용에게 “사석에서 5~6년만에 얼굴을 본다. 기사와 영상으로만 봤는데 주변에서 사람들이 못 알아보지 않느냐”며 다이어트 후 달라진 정재용의 모습에 놀라며 이야기를 꺼냈다.
이에 정재용은 “못 알아보는 친구도 있었다”고 전하며 체중이 109kg까지 증가하면서 건강검진 결과 체중을 줄이라 진단을 받아 건강을 위해 결심하게 된 사연을 전했다. 현재는 감량 후 건강상태가 아주 좋아졌다 전한 그다.
두 사람 모두 체중감량에 성공한 연예들로 이날 대화를 통해 공통점을 이야기하기도 했다. 우선 정재용은 육아를 꼽았다. 그는”예전에는 아이를 조금만 안고 있어도 힘이 들고 땀이 나서 아이와 함께 하는 시간이 적었는데 체중 감량 후에는 아이와 함께 하는 시간이 많아지니 딸 아이와 많이 친해져서 좋다”며 말했다.
이에 서경석은 산책을 할 때 아이를 업다가 5분이 지나니까 힘이 들어서 못 가겠더라. 온 몸이 땀으로 젖어 혼자 몰래 샤워를 했는데 아이에게 창피해서 다이어트를 결심하게 됐다”며 중년 남성들이 한 번쯤 해봤을 법한 고민을 이야기 하며 다이어트 결심 이유를 밝혔다.
또한 서경석은 다이어트 성공 후기를 보니 초등학생이 아빠가 살이 찌니까 학교에 오지 말라고 해서 다이어트를 결심하게 된 사연을 봤다며 중년 남성들에게 배가 나온 게 이제는 인품이 아니다. 포기하지 말고 건강한 방법으로 다이어트를 하라는 조언도 아끼지 않았다.
같은 헬스케어 업체 동기로도 알려진 둘은 “우리 선배님들이 계시지 않냐, 노유민 선배님은 조상님이다. 나중에 노유민 회장님을 모시고 막내 장성규를 불러서 모임을 하나 만들자. 니가 총무해라 내가 부회장 할게. 회장은 노유민. 전설적인 인물이신데”라며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한편 체중 감량 후 방송 활동을 활발하게 하고 싶다고 전한 정재용은 “육아 예능도 많으니까 건강한 아
해당 영상은 유튜브 채널 서경석TV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승진 MBN스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