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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예능프로그램 ‘식스센스2’는 이색적인 주제의 장소나 인물들을 찾아 다니며 오감을 뛰어넘은 육감을 발휘해 진짜 속에서 가짜를 찾아내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식스센스’ 시즌1은 유쾌한 웃음부터 반전이 선사하는 소름까지 아우르며 목요일 저녁의 즐거움을 책임졌다. 유재석은 ‘식스센스’를 통해 예능 인생 최초로 여성 출연진 네 명과 함께 고정 예능에 도전, 티격태격하면서도 서로를 좋아하고 귀여워하는 찐남매 케미를 뽐내며 호평을 이끌어냈다.
호평에 힘입어 다시 돌아온 시즌2에는 시즌1에서 호흡을 맞춘 유재석, 오나라, 전소민, 제시, 미주와 더불어 시즌1 첫 회에 게스트로 출연해 케미를 뽐낸 이상엽이 새로운 고정 멤버로 합류하며 기대를 높이고 있다.
여기에 하석진과 2PM 준호, EXO 카이 등 화려한 게스트 라인업까지 더해지며 독보적인 재미를 예고하고 있다.
대망의 첫 회 게스트로는 온주완이 출격, 고통 받는 유재석을 위한 지원 사격에 나선다. 특히 온주완은 이번 시즌부터 고정 멤버로 합류하게 된 이상엽이 직접 “가서 털리고와”라는 솔직한 조언을 전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낸다. 이에 멤버들은 “저희 그런 사람 아니다”라며 발끈한 것도 잠시, 과감하고 거침없는 예능감으로 온주완을 들었다 놨다 혼을 쏙 빼놓았다고.
연출을 맡은 정철민
'식스센스2'는 25일 금요일 밤 8시 40분 첫 방송된다.
[신영은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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