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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러블리즈 서지수. 사진l스타투데이DB |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는 23일 공식입장을 통해 “러블리즈 멤버 서지수가 지난 6월 22일 오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면서 "서지수를 제외한 7명 멤버(베이비소울, 유지애, 이미주, Kei, JIN, 류수정, 정예인)는 23일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멤버들과 관련 스태프들은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7월 4일까지 자가 격리할 예정"이라며 "심려를 끼쳐드린 점 양해 부탁드리며 코로나19 관련 지침 준수와 사회적 방역 및 아티스트 관리에 더욱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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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러블리즈 이미주(왼쪽)와 케이. 사진l스타투데이DB |
이미주가 출연 중인 tvN 예능프로그램 '식스센스2' 측은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미주는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았지만, 밀접접촉자로 분류돼 2주간 자가격리에 들어간다”며 “자가격리 기간 동안 '식스센스2' 촬영 계획은 없다”라고 밝혔다.
이미주는 이날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스페셜 DJ로도 출연 예정이었으나, 서지수의 코로나19 확진으로 출연이 불발됐다.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미주를 대신해 유민상이 스페셜 DJ로 나섰다
또 뮤지컬 ‘태양의 노래’에서 주연 해나 역으로 출연 중인 케이 역시 26일 공연에 설 수 없게 됐다. 케이가 자가격리에 들어가면서 트리플 캐스팅 된 강혜인, 이아진이 대신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한편 지난 2014년 데뷔한 러블리즈는 ‘안녕’, ‘종소리’, ‘아츄’ 등의 히트곡으로 사랑 받았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
사진ㅣ울림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