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이하 '정희')에는 신곡 ‘치맛바람’으로 컴백한 브레이브걸스 은지, 유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DJ 김신영은 “브브걸이 1위를 했다. 1위 할 줄 알았냐. 역주행이 아니라 정주행이라 의미가 있다”라고 물었다.
유나는 “저희가 음악이 나오고 차트에 들어가 본 적이 없다. 감회가 너무 새로워 안 믿긴다”라며 웃었다.
은지 역시 “저희가 ‘하이힐’이 70위 정도 하고 끝이었다. 실시간으로 차트를 확인을 했는데 1위를 해서 너무 놀랐다”라며 감격에 찬 소감을 밝혔다.
김신영은 “음악 방송에서도 1위를 했는데 수감 소감을 준비했냐. 지금 한 번 해라”라고 제안했다.
은지는 “저희 신곡 ‘치맛바람’이 정주행을 하고 있는데 감사하고 사랑한다”라고 말했고, 유나는 “저희 이렇게 많은 관심 주셔서 감사하다. 다 피어레스(팬덤) 덕분이다. 앞으로 더 열심히 하겠
브레이브걸스는 지난 17일 미니 앨범 5집 '서머퀸(Summer Queen)'을 발매했다. 타이틀곡 ‘치맛바람 (Chi Mat Ba Ram)’은 통통 튀는 트로피컬 하우스 댄스 곡으로 인트로부터 시원한 사운드와 중독성 강한 멜로디로 인기 몰이 중이다.
[김재은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사진ㅣMBC 보이는 라디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