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대한외국인’은 남다른 연기 열정을 가진 ‘열정 배우’ 특집으로 배우 정은표, 신승환, 김희정, 그리고 (여자)아이들의 미연이 출연해 퀴즈 대결을 펼친다.
아역 배우 출신인 김희정은 2000년 드라마 ‘꼭지’에서 원빈 조카 역으로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후 폭풍 성장하며 특유의 섹시함과 건강미 넘치는 모습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대한외국인’ 녹화에서 MC 김용만은 김희정에게 “어떤 남자를 볼 때 가장 심쿵하냐”라며 질문을 던졌다. 이에 김희정은 “남자다운 모습에 끌린다. 겉으로만 멋있는 게 아니라 듬직한 스타일이 좋다”라고 솔직하게 답했다. 김희정의 이상형 공개에 이집트 출신 새미가 그녀의 마음을 얻기 위해 도전(?)했다. 근거 없는 자신감을 내세워 적극 어필에 나서는 모습에 모두가 웃음을 터트렸다고.
한편, 대한외국인 팀에는 새 멤버로 신인 그룹 ‘라잇썸’의
폭풍 성장의 아이콘 김희정의 퀴즈 도전기는 23일 오후 8시 30분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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