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철, 미국 출장길 "쫄지 말고 잘하고 올게요"

개그맨 김영철이 미국 출장길에 올랐다.
김영철은 23일 인스타그램에 "잘 다녀올게요. 잠깐 가는 거예요. 1주일! 하하하 없는 동안 '김영철의 파워 FM'과 '아는 형님' 안나오더라도 많이들 봐주시고 들어주시고! 씨유~ 쫄지 말고 잘하고 올게요"라는 글과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김영철이 공항에서 캐리어를 들고 서있는 모습이 담겼다. 카메라를 보며 손을 흔들고 있는 김영철의 모습에서 설렘이 느껴져 눈길을 끈다.
김영철은 지난 21일 자신이 진행 중인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 타임'을 통해 "미국에서 오디션이 아니라 짧은 쇼를 해보자는 제안이 와 미국에 다녀오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글로벌한 개그맨이 되겠다고 늘 입방정을 떨었는데 막상 꿈이 이루어진다고 생각하니 정말 신기하고 기쁘고 행복하다"며 들뜬 마음을 드러낸 바 있다.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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