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내가 나로 돌아가는 곳-해방타운'(이하 ’해방타운‘)에서는 유부남녀들이 완벽한 자유를 만끽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윤혜진은 구제숍을 찾았다. 워낙 예전에 많이 찾았던 곳이라서 상인들이 대부분 윤혜진을 알아봤다. 윤혜진은 연신 “안녕하세요”라고 외치며 구제숍을 돌아다녔다.
그는 “나이가 드니까 귀여운 것이 좋아진다”라며 유럽에서 온 귀여운 스타일의 구제 옷들을 구매, 플렉스를 보여줬다. 또한 "여성 스러운것은 제가 싫어한다. 매니쉬한 스타일을 주로 입는다"라고 밝혔다.
한편 윤혜진은 딸에 대한 사랑도 드러냈다. 그는 “제 것을 보러 왔지만 너무 예쁜게 보이거나 작아 보이는게 보이면 ‘지온이가 입으면 예쁘겠다’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그리고 흥정을 하지 않은 이유에 대해서는 "원래 흥
한편 JTBC '해방타운'은 혼자만의 시간과 공간이 절실한 기혼 셀러브리티들이 그동안 잊고 지냈던, 결혼 전의 '나'로 돌아가는 모습을 담은 관찰 예능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이제현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사진│JTBC 방송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