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는 신곡 ‘치맛바람’으로 돌아온 그룹 브레이브걸스 유정, 민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스페셜 DJ로는 개그맨 유민상이 함께했다.
이날 한 청취자가 “쁘걸과 함게 사는 것 같다. 쁘걸이 광고한 과자, 트레이닝복 전부 샀다”며 팬심을 고백했다.
DJ 김태균이 “광고를 지금 시점으로 몇 개를 찍었냐”고 묻자 민영은 “25개 정도”라고 말했다. 민영은 “아직 방송에 나오지 않은 것도 있다. 또 스케줄로 인해 지금 못 찍고 있는 것 광고도 있다”고 말해 DJ 유민상의 부러움을 샀다.
아직 못 찍은 광고에 대해 민영은 “자동차 광고를 못했다. 또 피자, 맥주를 못 찍었다”면서 “저희가 전자제품 광고를 아직 못 찍었다. 여름이니까 에어컨 광고를 찍고 싶다. 저희 가사에 ‘바람 바람이 시원한 바람’이 있어서 개사를 해서 불러도 좋을 것 같다”며 광고주들에게 어필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유정, 민영이 소속된 그룹 브레이브걸
[이지영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사진ㅣSBS 보이는 라디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