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집사부일체’에서는 이장희가 지난주에 이어 사부로 출연했다.
이날 이장희의 오랜 친구이자 동료인 송창식이 출연해 이장희에 대해 언급했다. 첫만남에 대해 송창식은 “67년인가 68년인가 잘 기억이 안난다”며 “세시봉에서 처음봤다. 트리오 세시봉 만들어가지고 작은 음악단 꾸릴때인데 어느날 장희가 처음왔다. 그때 <써니>라는 노래를 불렀는데 자기 여자친구 이름을 넣어서 부르더라”고 말했다. 이어 송창식은 “그 손님들 반응이 근래에 없었던 반응이었어요. 아주 좋은 반응이었어요”라며 “그런데 나는 그렇게 노래해도 된다는 거에 충격을 받았어요”라고 말했다. 송창식은 “그때
한편, SBS ‘집사부일체’는 매주 일요일 저녁 6시 30분에 방송된다.
[손세현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