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전국민 희망콘서트’ 4차 무대, 전주역 첫마중길서 개최

↑ 제공|대한가수협회

대한가수협회가 코로나 극복을 위해 특별기획한 ‘찾아가는 전국민 희망콘서트’ ​네 번째 무대가 전주에서 펼쳐진다.
(사)대한가수협회(회장 이자연)주최, 주관, 문화체육관광부(황희 장관) 후원의 이 공연은 19일 오후 5시 예향 전주의 명소 ‘전주역 첫마중길’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대한가수협회 전북동부지회 소속 가수 윤혜솜과 기후의 사전 공연으로 시작, 맛과 멋의 고장 전주의 흥을 한껏 끌어올린다.
이어 컨트리의 대부 ‘팔도유람’ 서수남, 원조 한류스타 옥희, 의리파 허스키보이스 박상민, ‘미스트롯’ 혜진이 등 최고 인기가수들이 출연하며, ‘히든싱어’ 김건모 편 우승자 나건필과 개가수 이지요의 사회로 버라이어티쇼의 진수를 보인다.
‘2021 찾아가는 전국민 희망콘서트-전주’는 방역수칙에 따라 100명의 대면 관객으로 진행되며, 일반 팬들은 대한가수협회 공식 유튜브 채널 ‘대가수TV’를 통해 공연 관람이 가능하다.
오는 10월까지 전국 약 15개 문화소외지역 및 기관을 대상으로 무대 차량과 가수들이 방문하는 형태로 진행되는 ‘2021 찾아가는 전국민 희망콘서트’는 현재 3회(제천, 부산, 예천)까지 펼쳐졌다.
(사)대한가수협회 이자연 회장은 “아름다운 전주의 무대가 무척 기대된다. 많은 분들이 모이지는 못하지만, 이번에 함께해주시는 전주시민들은 물론, 늘 대한가수협회를 성원하는 팬들에게 긍정적인 에너지가 샘솟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진향희 스타투데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