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남의 광장' 백종원이 '맛남이'로 곤드레를 만났다.
17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맛남의 광장'에서는 하절기 첫 번째 만남이인 곤드레를 찾으러 백종원·양세형·최예빈이 강원도 정선으로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곤드레 농민은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워졌다. 곤드레 축제도 많이 했었는데 전면 중단됐다"며 "작년 코로나로 판매가 많이 부진해, 냉동 곤드레 재고가 50톤 정도 쌓여있다"고 어려움을 털어놨다.
이에 백종원은 "일반 소비자들은 곤드레하면 잠시 인기가 있었던 기억 때문에 어려움을 모르는 사람이 많은 것 같다. 저도 잠깐 먹고 안 먹
한편 SBS 예능프로그램 '맛남의 광장'은 지역의 특산품이나 로컬푸드를 이용해 기존에 맛볼 수 없었던 신메뉴를 개발, 휴게소, 철도역, 공항 등 유동인구가 많은 만남의 장소에서 교통 이용객들에게 선보이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목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박정수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사진 l SBS 방송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