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이광수 “멤버들과 함께 가고 싶은 곳? 첫 촬영 장소”

↑ 런닝맨 이광수 하차 사진=런닝맨 캡처

‘런닝맨’ 이광수가 멤버들과 함께 가고 싶은 곳을 언급했다.

13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는 이광수가 마지막 녹화 전 사전 미팅을 진행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제작진은 “이번 녹화는 추억을 쌓을 수 있는 것들로 레이스를 짜보려고 한다. 멤버들과 해보고 싶은 것, 먹고 싶은 것, 가고 싶은 곳 생각해봐달라”고 요청했다.

이광수는 “첫 촬영했던 데도 가고 싶다. 사실 개인적으로 갈 일이 없지 않냐. 이제 가고 싶다고 갈 수 있는 데가 아니니까”라며 웃었다.

이어 “그리고 한강도 많이 갔었다. 겨울에 횡단도 하고 은근히 한강에서 촬영한 적이 많은데 한강에서 뭘 하든, 요즘 또 날씨도 좋으니까”라고 덧붙였다.

또 그는 “개인적으로는 평소 녹화처럼 했으면 좋겠는데 솔직한 마음이다”이라고 마음을 전했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