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결사곡2’ 성훈 이민영 사진=TV조선 주말드라마 ‘결혼작사 이혼작곡2’ 캡처 |
12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주말드라마 ‘결혼작사 이혼작곡2’(연출 유정준, 이승훈‧극본 피비, 이하 ‘결사곡2’)에서는 판사현(성훈 분)이 불륜 상대인 송원(이민영 분)의 임신 소식을 듣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송원은 판사현에게 “나 임신됐다. 믿기지 않는다 나도. 그런데 테스터기 다 임신 반응이다”라고 밝혔다.
판사현은 “정말요?”라고 놀랐고, 송원은 “나 아기 무사히 낳고 싶다. 낳아야 한다. 일 벌이지마라. 부탁이다. 낳을 때까지 아무 일도”라고 당부했다.
이를 들은 판사현은 “알았다. 병원 언제 가냐. 내일이라도 같이 가자”라고 말했고, 송원은 “아직은 확실히 안나타난다”라고 설명했다.
그의 건강 상태를 살피는 판사현은 “
미소를 짓는 판사현은 “어떻게 이런 일이, 완전 미라클. 그쵸? 우리 인연이다”라고 기뻐했고, 송원은 “그러지마라. 나 마음 편치 않다”라고 조심스러워했다.
[이남경 MBN스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