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편스토랑’ 명세빈 강래연 사진=KBS2 예능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 |
11일 오후 방송되는 KBS2 예능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만두’를 주제로 한 27번째 메뉴 개발 대결이 이어진다. 그중 명세빈은 절친인 배우 강래연을 집으로 초대한다.
‘편스토랑’ 지난 방송에 첫 등장한 명세빈은 47세 싱글라이프를 최초 공개해 큰 화제를 모았다. 아담하지만 있을 건 다 있는 싱글하우스, 도미 회까지 직접 뜨는 깜짝 놀랄 요리 실력, 식용꽃을 활용한 플레이팅 등. 명세빈은 첫 등장만에 ‘프린세빈’, ‘명데코’ 애칭을 얻으며 활약을 예고했다.
이날 공개된 VCR 속 명세빈은 “너무 떨린다”라며 다소 긴장한 모습으로 누군가를 위한 요리를 시작한다. 그는 “보통 사람이 오는 것이 아니다. 중식당도 경영했던 미식가다”라며 자신이 긴장한 이유를 밝힌다. 이에 ‘편스토랑’ 식구들은 “혹시 남자친구?”라며 초대 손님의 정체에 촉각을 곤두세운다. 그 주인공은 명세빈의 오랜 찐친이자 23년차 실력파 배우 강래연이다.
명세빈은 강래연을 위해 평소 지인들에게 자주 해준다는 편백나무해물찜과 특별한 만두 요리 단호박만두그라탕을 준비한다. 여기에 ‘명데코’답게 꽃을 활용한 초특급 플레이팅으로 고급스러운 원테이블 레스토랑의 분위기를 완성한다. 이어 명세빈과 강래연은 폭풍 먹방에 돌입한다.
두사람은 결혼과 2세 계획에 대한 허심탄회한 이야기를 펼친다. 강래연은 명세빈에게 “언니 아기 가질 거라고 하지 않았냐”라며 2세 준비에 대한 생각을 다시 한번 확인한다. 이에 명세빈은 미래를 생각해 아이를 가질 수 있는 준비를 해뒀다는 사실을 밝혀 모두의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어 명세빈은 “너도
명세빈과 강래연의 찐친들의 토크에 ‘편스토랑’ 식구들도 한껏 귀 기울여 들으며 몰입했다는 후문. 명세빈과 강래연이 털어놓은 솔직한 결혼계획, 2세 계획은 어떤 것일지 궁금증이 높아진다. 이와 함께 찐친이라 가능한 강래연의 명세빈에 대한 귀여운 폭로도 계속된다.
[이남경 MBN스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