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결사곡2’ 박주미 이태곤 사진=TV조선 |
11일 오전 TV조선 새 주말드라마 ‘결혼작사 이혼작곡2’(이하 ‘결사곡2’)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현장에는 성훈, 이태곤, 박주미, 이가령, 이민영, 전수경, 전노민, 송지인, 임혜영이 참석해 작품에 대한 심도있는 이야기를 나눴다.
‘결사곡2’는 잘나가는 30대, 40대, 50대 매력적인 세 명의 여주인공에게 닥친 상상도 못 했던 불행에 관한 이야기, 진실한 사랑을 찾는 부부들의 불협화음을 다룬 드라마이다.
극 중 박주미가 맡은 사피영은 유일하게 시즌1에서 남편 신유신(이태곤 분)의 외도 사실을 모르고 끝이 난 캐릭터다.
이와 관련해 그는 “폭발적인 연기라는 게 많은 분이 그렇게 생각한다. 이제 걸리면 가만 있지 않을 거다
이어 “사피영은 멋졌다. 박주미가 생각하는 피영이는 그럴 수 있고 멋질 수 있다”라며 “들켰을까. 안들켰을까. 본방사수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