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남의 광장' 백종원이 토마토 살리기에 도전했다.
10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맛남의 광장'에서는 백종원이 정읍 토마토를 이용한 요리 연구로 '토마토 살사'를 만드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백종원은 "외국에서 먹음직한 음식으로 시작하자. 우리 흔히 살사라고 하는데, 원래 고수를 넣는다. 한국의 고수는 깻잎이지 않냐"며 아이 입맛도 좋아할 토마토 살사를 만들기 시작했다. 이어 "깻잎대신에 고수를 넣으면 진짜 멕시칸 맛이 난다"고 덧붙였다.
이 모습을 보던 양세형은 "이런 거 보면 (살사)는 집에서 만들기 어려운 거라고 생각했는데
한편 SBS 예능프로그램 '맛남의 광장'은 지역의 특산품이나 로컬푸드를 이용해 기존에 맛볼 수 없었던 신메뉴를 개발, 휴게소, 철도역, 공항 등 유동인구가 많은 만남의 장소에서 교통 이용객들에게 선보이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목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박정수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사진 l SBS 방송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