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방송되는 채널A 예능프로그램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 시즌3’(이하 ‘도시어부3’)에서는 전북 왕포에서 도시어부들이 ‘강철부대’ 대원들과 격돌한다.
‘도시어부3’와 함께 채널A의 웃음을 책임지고 있는 ‘강철부대’는 최정예 특수부대 출신 예비역들이 팀을 이뤄 각 부대의 명예를 걸고 싸우는 밀리터리 서바이벌 프로그램. ‘도시어부’ 제작진이 의기투합해 제작 단계부터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날 ‘강철부대’의 박군(박준우)과 황충원 그리고 추후 합류할 오종혁의 입간판이 등장하며 전쟁의 서막을 알린다. 환호와 박수로 이들의 등장을 반긴 도시어부들은 절도 있는 경례로 특유의 카리스마를 내뿜는 강철부대원들의 모습에 긴장한 것으로 알려져 첫 만남이 어땠을지 관심이 쏠린다.
한편, 고성에서 낚시를 마친 박광재는 강철부대원들의 출연 예고에 “아마 탈탈 털릴 거예요”라며 다음 게스트를 향한 예견을 펼쳤다. 박광재는 ‘도시어부3’ 출연 소감을 전하며 눈물을 흘려 모두를 숙연하게 만들었다고 해 과연 무슨 사연이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30시간 낚시에도 끄
[성정은 스타투데이 기자]
사진제공| 채널A '도시어부3'[ⓒ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