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예슬의 '가라오케 친구들'로 고소영에서 최지우까지 거론된 가운데, 이를 정면으로 반박하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7일 한 유튜브 채널은 '한예슬 가라오케 친구들'이라는 제목으로 영상을 공개하면서 "이날 주인공은 센터를 차지하고 큰 리본을 단 한예슬"이라며 "저 중에 한 명이 한예슬에게 그 남자친구를 소개해줬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한예슬, 한가인, 최지우, 고소영, 차예련 등 대한민국을 톱 여배우 5명이 다정하게 포즈를 취한 사진을 공개하며 "잘 보면 뒤에 있는 화면이 가라오케"라고 주장하며 이들이 이른바 '한예슬 가라오케 친구들'이라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이를 부정하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5명이 함께한 곳은 해당 유튜브 채널에서 주장하는 가라오케가 아니라, CJ ENM이 매년 주최한 송년파티 모임이라는 것입니다.
논란이 된 이 사진은 지난 2012년 연말에 한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미녀스타 단체 사진'이라는 제목으로
그러나 해당 사진이 가라오케에서 촬영된 것으로 잘못 알려지면서 배우들이 매우 난감해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왜곡된 주장에 애먼 연예인들이 피해를 입게 된 셈입니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