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유상철 사망→김재욱 추모 “잊지 못할 추억 만들어줘 감사, R.I.P”

↑ 故 유상철 사망 김재욱 추모 사진=DB, MK스포츠 DB

故 유상철 전 인천 유나이티드 감독이 사망한 가운데 김재욱이 추모했다.

김재욱은 지난 7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 인생에 죽을 때까지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편히 쉬십시오 형님 R.I.P”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故 유상철 전 감독이 필드 위에서 뛰는 모습이 담겨 있다.

앞서 故 유상철 전 감독은 이날 오후 7시께 서울 아산병원에서 췌장암 투병 중 별세했다.

그는 지난 2019년 11월 췌장암 4기 판정을 받았고, 치료에 집중하기 위해 2020시즌을 앞두고 감독직에서 물러난 바 있다.

그러던 중 故 유상철 전 감독은 최근 급격히 병세가 악화됐고, 끝내 세상을 떠났다.

[이남경 MBN스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