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 이지혜, 남편 문재완 몰래카메라 ‘대 성공’..깜짝

이지혜가 남편 문재완에 대한 몰래카메라를 성공했다.
7일 방송된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에서는 이지혜가 문재완에게 몰래카메라를 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지혜는 종소세로 바쁜 남편을 찾았다. 하지만 평소의 모습이 아닌, 1000억대 자산가로 변신을 해 선글라스로 변장을 한 채로 남편을 만났다.
이지혜는 “내가 재산이 1000억이 있는데”부터 시작해서 “지금 의상이 양복이 아니라 해골무늬인데 예의가 아닌 것 같다”, “배가 너무 나오셨다”등 무례한 말 릴레이를 펼쳤다. 하지만 남편 문재완은 전혀 알아보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지혜는 “아내를 정말 사랑하시나요”라고 물어봤고, 문재완은 드디어 아내 이지혜를 알아봤다. MC 김구라는 “완이씨가 어리둥절하고 눈치가 없는 모습이 매력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SBS ‘동상이몽’은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15분에 방송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제현 객원기자]
사진제공|S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