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EW 백신휴가제 도입 사진=NEW 계열사 CI |
NEW는 임직원들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백신 접종률을 높여 건강한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해 코로나19 백신 접종 휴가제를 도입, 전 계열사 임직원들에게 유급휴가를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휴가 기간은 백신 접종 당일과 다음날까지 총 이틀이며, 접종 후 이상 증세 유무와 상관없이 임직원의 충분한 휴식을 보장하기 위함이다. 이번 유급 휴가는 NEW의 8개 계열사 영화사업부, 뮤직앤뉴, 콘텐츠판다, 스튜디오앤뉴, 브라보앤뉴, 씨네Q, 엔진비주얼웨이브, 뉴 아이디까지 동일하게 적용된다.
특히 극장 운영 및 관리를 맡고 있는 씨네Q의 현장 매니저들 역시 유급 휴가가 지급되어 보다 안전하게 고객 응대에 나설 수 있게 되었다.
이번 코로나19 백신 휴가는 10일부터 예비군·민방위 등을 대상으로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얀센 접종부터 일괄 적용된다. 1차에 이어 2차까지 접종을 마쳐야 하는 백신의 경우에는 최대 4일(1차·2차 각각 2일씩)까지의 유급 휴가가 보장된다.
NEW는 “임직원들이 마음 편히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동참한다”라
한편 미디어그룹 NEW는 본사 사옥 내 발열 체크 키오스크 설치를 포함해 시간대별 층별 방역, 전 임직원 마스크 제공 등 안전한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남경 MBN스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