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 전진, ♥류이서와 맥주병 탈출 프로젝트

그룹 신화 전진이 아내 류이서와 함께 수영장 데이트를 즐겼다.
7일 선공개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는 함께 수영장에 방문한 전진과 류이서 부부의 모습이 등장했다.
이날 전진은 류이서에게 수영 실력을 보여주겠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하지만 숨을 고른 후 물에 들어간 전진은 유아용 풀장에서 엉성한 개헤엄을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 영상을 스튜디오에서 보던 김성은은 수영을 못하냐고 전진에게 질문했고 전진은 “물 자체에 들어가 본 적이 없다”라며 충격 고백했다. 김숙은 “너무 잘할 것처럼 생겼다”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류이서와 전진은 체조를 하며 본격적으로 어른용 풀장에서 수영할 준비를 했다. 두 사람은 무릎과 허리를 돌리며 사이 좋게 스트레칭을 하며 훈훈한 부부애를 보였다.
이후 전진은 긴장하며 “우선 자기가 나를 알려줄 만한 실력이 되는 지 보겠다. 끝까지 갈 수 있냐. 저기 진짜 멀다”라고 도발하며 류이서를 자극했다. 류이서는 “끝가지 가긴 간다”며 수영 실력을 예고해 기대감을 모았다.
두 사람이 출연 중인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은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재은 인턴기자]
사진l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