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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아 해명 사진=브이라이브 |
지난 5일 유아는 브이라이브를 통해 “체리왔당”이라는 제목으로 팬들과 소통했다.
이날 그는 “자꾸 ‘입술 필러 맞았냐, 이마에 뭐 넣었냐, 눈 앞트임 했냐’ 하는데 부은 거다. 회사 방침이 그렇게 하지 않기 때문에”라며 “붓는 거에 예민해서 건강관리를 정말 철저하게 하는데. 건강 때문에 잘 붓는 거다. 순환이 잘 안돼서 잘 붓고 그런다. 행사 때 너무 잘 붓는 거다. 손, 발, 손가락, 발가락, 눈알 자체가 부을 때도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몸이 안 좋았나 보다. 오마이걸이 한창 지금보다 더 어려웠을 때 많은 분이 지금보다 잘 알아주시지 못했을 때 행사를 정말 많이 다녔다. 먹지도 않았는데, 부은 거다. 잠도 안자고, 2-3시간 동안 차 타고 오느라 버텼다. 차에서 너무 피곤하고 졸리지 않냐. 20분 정도 자고 일어났다. 얼굴이 땡땡 부은 거다. 이마부터 눈, 코, 입술까지. 그때 너무 스트레스였다”라고 덧붙였다.
유아는 “우리는 많은 분 앞에 서기 때문에 그분들도 어쩔 수 없이 그러겠지만, 비교가 될 거긴 한데 ‘유아 얘 또 성형했네’ 이러더라. 안했는데. 오해받는 거 너무 싫다. 그때부터 붓는 거에 예민해졌다”라고 털어놨다.
그는 “내가 잘 붓기도 한다. 붓지 않았는데 활동이 규칙적이지 않고 모든 직업이 힘들지만, 이 직업 특성상 규칙적인 활동은 놀 때 확 놀고 일할 때는 2시간도 못 자고 할 때가 많으니까 몸의 밸런스가 망가진 거다. 내가 몸이 약하긴 하다. 그때 부었던, 그 충격이 크다. 붓는 거에 예민해서 붓기 관리를 철저하게 해서 이번 활동 때는 안 붓더라. 안 부으니까 살 빠졌냐고 묻
또한 “입술이나 이런 데도 너무 힘들면 인중, 잇몸도 붓는다. 여기 자체가 통통해지니까 입술이 뒤집어지면 사람들이 입술 필러 맞았다고 그런다. 너무 속상하다. 부은 날 많은 분 앞에 서는 게 무섭다”라고 이야기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