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준이 놀토에서 자신의 캐릭터 ‘최준’을 연기하며 맹활약했다.
5일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에서는 성시경과 김해준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붐은 “성시경씨가 10년만에 정규 8집으로 돌아왔다”며 그를 소개했다. 성시경은 “14곡이 들어있는 정규앨범이고 발라드 좋아하시는분이라면 한 시간정도 쭉 들을수 있는 앨범이다”라고 말했다. 신동엽은 “그런데 타이틀 곡이...”라고 운을 떼자, 성시경은 “타이틀곡은 I LOVE U는 율동이 있는 곡입니다”라고 말했다. 태연은 “아 댄스곡이에요?”라고 물었다. 이에 성시경은 “아뇨 댄스곡이라그러면 SM엔터테인먼트 같잖아요. 노래하면서 제가 움직여요”라고 말해 주변을 웃게했다. 붐은 “이따 간식 게임을 할 때 그 춤을 확인해보겠다”고 말했다.
이날 붐은 “드디어 놀토에 준씨가 왔다 활약을 기대해 본다”고 김해준을 소개했다. 김해준은 특유의 말투로 “우리 준이도 놀토에 너무 나오고 싶었다”고 말해 멤버들을 웃게했다. 붐은 “공식질문을 드릴게요 해준씨 원래 좀 비염이 있는거에요?”라고 물었다. 이에 김해준은 “아뇨 저는 비염이 전혀 없어요 이건 원래 제 스타일이에요”라고 말했다.
이어 김해준은 “태연씨를 보니까 그런 생각이들어요. 너무 아름다운 사람을 보면 기억을 잃는다라는 얘기가 있잖아요”라고 한 뒤, 같은 말을 3번 반복해서 “아 제가 잠시 기억을 잃었다”고 말해 태연을 폭소케했다.신동엽은 “아 이런 개그구나”라며 웃었다.
이날 문제는 그룹 '샵'의
하지만 다른 멤버들의 활약으로 중간에 들어가는 영어 단어를 제외하고 대부분의 받쓰를 채웠다. 중간에 들어간 영어단어가 무엇인가 추리를 하던 중 성시경이 '스파이'를 캐치해 멤버들이 환호했다. 키는 "스파이 앞에 무슨 글자가 있는거 같다"라며 “붐청이를 통해 이걸 물어보자”고 주장했다. 멤버들은 김해준에게 붐청이에게 직접 질문을 해달라고 부탁했다. 이에 김해준은 "귀여운 MC붐씨 혹시 가사가 '너의 친구들도 너무 지겨워'가 맞아요?"라고 질문했다. 하지만 붐의 틀렸다는 답에 멤버들이 당황했다. 두 번째 찬스였던 70% 듣기 찬스에서 김해준은 "나도 스파이 전에 무슨 단어가 있었던거 같
한편, tvN 놀라운 토요일은 매주 토요일 저녁 7시 40분에 방송된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